존경하는 한국국어교육학회 회원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에 한국국어교육학회의 학회장을 맡게 된 전주교육대학교 이창근입니다. 먼저, 학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전임 김상태 학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김상태 학회장님께서는 학회의 위상을 높이고,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해 주셨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저는 이러한 훌륭한 전통을 이어받아 학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한국국어교육학회는 1963년 창립 이래 현재 등록된 회원 수가 1,000명 이상에 달하며, 매년 두 차례씩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현재 144차 학술대회까지 개최됨), 우리 학회의 학술지《새국어교육》을 매년 4회 발간하고 하는 등(현재 제142호 발간을 준비 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학회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이는 학회에 대한 회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발전하는 학회를 만들어 나가길 희망합니다.


저는 신임 학회장으로서 학회의 전통을 잘 이어가면서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세 가지 목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학문적으로 의미 있고 시의성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학술대회를 개최하겠습니다. 학술대회가 연구 발표의 장을 넘어, 학문적 흐름을 주도하고 실질적인 담론이 형성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우수한 연구자들이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둘째, 학술지 《새국어교육》의 학문적 수준을 한층 더 높이겠습니다. 우수한 논문이 게재될 수 있도록 학술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논문 심사를 더욱 엄격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연구자들에게 신뢰받는 학술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학회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연구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입니다. 학회가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과 정책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적극적으로 학회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수한 논문을 학술지 《새국어교육》에 투고해 주시고, 학술대회에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거나 청중으로서 활발히 교류해 주신다면 학회의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다가오는 5월 학술대회에서 직접 인사드릴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조만간 임원단 구성을 마무리하여 보다 체계적인 학회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찾아뵙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3월 4일

한국국어교육학회 신임 학회장 이창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