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어교육학회 회원 여러분께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2021년 희망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된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 여러분께 건강과 학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우리 한국국어교육학회는 1963년에 출범하여 이제 곧 60주년을 바라보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학문공동체입니다. 한국국어교육학회는 회원들의 학문적 교류와 연구의 활성화로 (한)국어교육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또한 전임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명실상부 (한)국어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한국국어교육학회는 (한)국어교육의 핵심 쟁점들을 기획 주제로 선정하여 현안 해결과 미래 담론 형성을 주도해 왔습니다. 그리고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새국어교육》의 발행으로 다양한 분야의 연구 성과를 축척해 왔습니다.

뉴노멀 시대, 비대면 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세상은 온라인으로 더 긴밀히 연결되고 있습니다. 또 OECD에서는 Education 2030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미래 사회를 대비하여 ‘변혁적 역량’을 강조하였습니다. 우리 학회도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의 세 가지 방향에 중점을 두어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학회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첫째, 한국국어교육학회의 학문적 위상을 더욱 높이고자 합니다. 학술대회를 통해 차기 국어교육과정 개정, (한)국어교육 정책 및 제도 등에 관한 핵심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학회의 위상을 높여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현장 교사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합니다. 최근 대부분의 학회에서 연구자와 현장 교사와의 소통이 줄어들면서 (한)국어교육 학자의 담론과 교육 현장 담론의 괴리가 생긴 것이 사실입니다. 학습 격차, 교사의 실천적 지식, 교사공동체, 학생 주도성 등 교육 현장의 주요 의제에 보다 관심을 갖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셋째, 지속가능한 학문 발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자 합니다. 우리 학회는 2020년에 신진연구자상을 제정하였습니다.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신진연구자를 포함한 학문후속 세대의 연구와 학회 활동을 지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학술대회와 학술지 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1년 1월

한국국어교육학회 회장 이경화 올림

주소 : 우) 361-763) 충북 청주시 흥덕구 내수동로 52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김진식 교수 연구실 / 전화 043) 229-8320 / 팩스 043) 229-8023